기자들의 생각을 말하다 : 이산가족
윤예린 기자의
이산가족을 위한 합의점
한민족이던 우리는 남북 분단이 되며 약 1,000만 명의 이산가족이 발생됐다. 그 누구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도, 당장의 통일을 바랄 수도, 모든 이산가족을 만나게 해줄 수도 없기에 기약 없는 기다림만이 남아 있는 게...
한 지붕 아래 산다는 것
발은 떠나도 마음이 떠나지 않는 곳이 나의 집이라는 말을 본 적 있다. 그만큼 나에게 집은 거주지 이상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대학진학의 이유로 오랫동안 머물렀던 나의 집을 떠났다. 한 지붕 아래 같은 이불을 덮고 함께...
트렌디하게 ‘떡’ 사세요
필자에게 떡은 굳이 찾아 먹지 않으며 한입만으로도 입안을 텁텁하게 만드는 식감과 팥 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맛이 특히나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떡이란 머나먼 존재이며 1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하는 그런 음식이었다. 하지만 여기 방앗간소년과 청년떡집의 떡을...
그녀가 살던 고향은 – 엄마와...
명절마다 찾아가는 엄마의 고향. 엄마가 그곳에서 느꼈을 즐거웠던 감정들은 이제는 모두 빛바래 알아보기 힘든 한 장의 그림이 되지 않았을까? 옛날의 기억을 되돌릴 순 없지만 새로운 경험으로 채울 수는 있다. 그녀가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다시 그릴...
화려함과 편리함 뒤 숨겨진 진실...
옷은 ‘의식주’의 ‘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돋보이게 만들어주며 누군가에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런 소비자의 인식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이 마치 패스트 푸드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아 ‘패스트 패션’이라는...
미스테리 사건 그리고 숨겨진 보물...
사람들의 말에 오가며 실제상황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사건들이 존재하는데, 신비, 불가사의, 수수께끼를 떠오르게 하는 미스테리 사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사건들 중 납골당 안에서 관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가슴 철렁한 이야기부터...
떠오르는 신예 웹툰작가 와나나를...
자신이 가진 재능을 빛내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그 재능을 살려
직업을 갖기도 흔치 않은 요즘, 당당하게 재능을 인정받으며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웹툰작가가 있다.
바로 ‘바나나툰’이라는 웹툰을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저임금을 둘러싼 논란의 화살 -최저임금...
최저임금이 또 다시 올랐다
올해 7,530원이었던 최저임금이 내년 2019年에 8,350원으로 또 다시 올랐다.
7월 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제 15차 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7명의 최저임금인원 가운데 류장수 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5명인 14명만 참석한 채 최저임금 수준...
총장 직선제, 그리고 새로운...
요즘 전국의 대학에서 ‘총장 직선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짐에 따라 그 열기가 학교 안팎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시위를 벌이거나 심지어 단식을 통해 그 의지를 표명하는 곳도 있었고, 각 대학의 교수들 또한 이에 동참하여 총장 직선제의 필요성을...
우리대학 오스템임플란트㈜의 의료기자재 지원, 새로운...
국내 최대 임플란트 제조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우리대학 대전 메디컬캠퍼스 의료신소재학과에 3천여만 원 상당의 실습용 치과기자재를 기증했다.
지난 31일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기자재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김명덕(오스템임플란트 수석연구원)은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치과 산업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