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RC OPEN DAY’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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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RC OPEN DAY’ 행사 개최

우리대학은 지난 15일 콘서트 홀에서 ‘2016 RC OPEN DAY’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희수 총장과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 백학기 영화감독, 소설가 정도상과 16학번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RC란 ‘Residential College’의 약자로 기숙형 캠퍼스를 뜻한다. ‘Residential College’는 미국 하버드나, 예일,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명문대학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는 연세대, 동국대, 경상대 등 국내 대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RC대학은 학생과 교수가 함께 기숙사에서 동거동락하며 학업은 물론 문화, 예술,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은 신입생과 재학생 1800여 명이 ‘Spec & Story’ 컨셉으로 외국어와 건강, 감성, 문화 등 다양한 스토리로 RC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김희수 총장은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지고, 또 학생과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교육철학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업과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왔다”며 “교내에 ‘펀 랩’(Fun Lab)을 설치해 당구대, 탁구대, 농구게임기, 노래방 등 학생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짐나지움에서는 볼링장을 포함해 스쿼시, 바이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도 가능하다”며 또한 “지역과 융합하는 RC 도입으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이 지역민과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또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RC 프로그램의 비전을 전했다.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은 “건양대 학생들이 좁은 사회의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서 자신의 분야에서 미친 듯 열심히 해야 한다. 이세돌 기사가 여섯 살부터 바둑을 두어 현재 세계적인 바둑기사가 된 것처럼 건양대학교 학생들도 건양대학교 안에서 보내는 4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 한다”며 신입생에게 귀감이 될 조언들을 해주었다.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의 연설 후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군악대 특유의 절도 있고 패기 있는 모습에 학우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군악대의 화려한 공연 후에 가요를 부르고 익살맞은 춤을 추는 인간적인 모습에 학우들은 리듬에 맞춰 박수치며 공연을 즐겼다.
RC프로그램은 3월 23일 행위예술가 낸시랭을 필두로 30일 영화배우 박중훈을 비롯해 영화배우 오정혜, 퓨전국악인 장사익, 영화감독 송해성, 국가대표 쉐프 이윤호, 시인 안도현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멘토들이 학생을 찾아올 예정이다.
RC프로그램에 대해 박현하(창의융합 16) 학우는 “처음에 프로그램을 한다고 접했을 때 지루한 수업만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 동기들 모두 기대가 크다. 특히,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그맨들이 구성하는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RC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2016 RC OPEN DAY의 사회자이자 RC프로그램 진행에 참여하는 임혁필 교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도 많이 되고 걱정도 된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 RC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인사들을 만나고 자신들이 가지지 못한 것들을 얻을 수 있게 본인들이 많이 노력했으면 좋겠다. 타의적인 대학생활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열심히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 글 : 송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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