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이 전하는 건양소식

Q1. 어느새 개강을 앞두고 있는데요. 총장님께서는 방학 기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학생들도 토익 시험과 자격증 공부하느라 바쁜 방학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방학 중에 국내외를 많이 다니며 우리대학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느라 바빴다. 유럽 루마니아 최고 의과대학인 카롤의대와 MOU를 맺고 간/신장 이식 및 안과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또 일본에 가서 글로벌교육으로 유명한 아키타 국제교양대학을 방문해 많은 것을 배워왔다. 대학도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게 인생의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

Q2. 방학 중에 시설이 많이 바뀐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곳이 바뀌었나요?

방학 중에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쉴 수 있도록 많이 개선하고자 했다. 우선 보건학관과 산학취업본부, 인문학관 등에 학생들이 서로 토론하고 자유롭게 노트북을 연결해 인터넷을 쓸 수 있는 AL(Active Learning) 강의실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운동장 관중석에 대리석을 깔고 햇빛가리개를 설치해서 각종 체육활동이나 행사할 때 좀 더 좋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지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야구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운동장에 피칭연습장을 만들었다.또한, 논산캠퍼스 인성관의 방 일부가 열쇠로 여닫게 돼 있었는데 이번에 모두 전자 도어락으로 바꿔 학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Q3. 지난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건양 명예코드 선포식이 있었는데요.                                   이것이 어떤 것인지, 학우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건양 명예코드는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당당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가지길 원해서였다. 지금은 대학간판으로, 부모능력으로 사회에서 성공할 수 없는 시대인 만큼 우리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졸업 후 어디에 가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이다. 그런 점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자랑스러운 건양인임을 인식하고 정직하고 도전적이며 정의로운 인물로 사회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

Q4. 지난 학기에 우리대학이 교육부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었는데요,                                   이 사업에 선정된 의의와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가요?

프라임 사업은 전국에서 약 20개 대학, 충청권에서는 단 2개 대학만 선정될 정도로 힘든 경쟁을 거쳐 우리 대학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에 도입된 ‘예약학과’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은 학부교육에서부터 기업이 원하는 교육내용을 넣어서 졸업하면 기업이 인재를 예약해 채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교육부나 교육관계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지금 대기업을 포함해 여러 기업이 인재예약을 신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치된 국비는 학생들이 더 좋은 학습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쓸 예정이기 때문에 재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5.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학우들에게 조언한 말씀 해주신다면?

지금 대학에 다니는 20대 초반이라는 나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왕성하며 인생의 절정기라고 볼 수 있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대학을 다니는 이유는 다니는 동안 많이 배우고 흡수해서 백세인생을 살기위한 토대를 마련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생에 있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번 학기를 매우 귀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부디 현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P 글 / 김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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