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이어진 무료건강검진, 건강은 학교가 책임진다


우리대학은 매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논산창의융합캠퍼스와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1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 실시되었다.

‘건강해야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김희수 총장의 철학에 따라 처음에는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가 2007년 전교생으로 확대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이뤄지고 있는 우리대학 학우들만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써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들이 병을 조기 발견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초신체 계측과 비만도 측정, 간기능 및 간염 검사 등 여덟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 명단을 꼼꼼히 관리하여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철저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이를 통해 전염성 결핵환자를 발견해 확산을 막은 적이 있으며 기흉과 간염 등 다양한 질병을 찾아 학생들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우들 역시 무료건강검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교승(건양대병원 검진건강증진센터) 파트장은 “이렇게 건강검진을 할 때면 검사하는 학생들이든 나 자신이든 힘든 경우가 간혹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큰 병 있기 전 조기발견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고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이가영(유아교육과 17) 학우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따로 병원을 가지 않아서 편한 동시에 내 자신의 건강상태도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으며 김종인(융합기계공학과 17) 학우는 “처음에는 피 뽑는다고 들어서 가는 길 내내 가볍지 않았다.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검사하는 내내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나의 건강을 체크하는 일이라 성실하게 임한 것 같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1학기에 1,2학년이 검사를 진행했으나 4학년이 2학기에 취업준비로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1학기로 변경했다.

P 글 / 권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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