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한 순간도 포기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손! 향기도, 보습도 모두 포기할 수 없는 학우들에게 사계절별 핸드크림을 소개한다. 킁킁대면서 맡는 내 손등의 향기에 취해 기분이 좋아진 적이 있다면! 푸석거리는 손에 기분이 나빠진 적이 있다면! 이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고 본인에게 안성맞춤인 핸드크림을 찾아보자! (물론 전문성을 쏙 뺀 매우 주관적인 리뷰이기 때문에 맹신이 아닌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봄 – [Body Fantasies] 웨딩데이 시그니처 핸드&네일크림 

여전히 찬바람이 부는 건조한 봄, 그러나 보습력만 챙기기엔 뭔가 아쉬운 봄!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핸드크림이 필요하다! 코가 찡~ 해지는 진한 향이 아닌 뽀송뽀송한 비누향이 난다. 수분감이 좋아서 핸드크림을 손에 촉촉이 머금고 있는 느낌이 든다! 수분감과 향기를 동시에 머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핸드크림을 바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연인과 꽃 나들이 갈 때 바른다면 더욱! 행복해질 향.

[59ml, 5,900원]

여름[THESAEM] 퍼퓸드 핸드 라이트 에센스 -그레이프프루츠-

여름이라 핸드크림을 하도 안 발랐더니 예전 같지 않은 손! 손이 알게 모르게 거칠어지는 게 느껴지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 ‘크림’을 바를 엄두는 도무지 나지 않는 학우들에게 추천한다! 무겁지 않은 상큼한 자몽향이 여름에 딱! 어울린다. 발림성은 얼마나 좋은지 쓱쓱 한 번 발라주면 금방 쨍! 하고 말라버려 마를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전혀 없다! 제품명답게 라이트한 질감으로, 기분 좋은 상큼한 향으로 여름에 쓰기 안성맞춤이다.

[30ml, 3,000원]


가을 – [atrix] 아트릭스 핸드앤네일케어 모이스춰라이저

흡수력이 좋은 핸드크림! 겉에 맴도는 윤기 없이 완벽히 흡수되는 느낌이 인상적이다. 이 핸드크림을 한 번 바르면 완벽히 흡수되는 느낌이 들어 손이 벌써 촉촉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아니 실제로도 이 핸드크림을 바르고 손을 만져보면 바로 보들보들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건 아주 주관적인 향에 대한 해석일 수 있지만 새하얗고 여리여리한 피아노 선생님의 손에서 솔솔 새어나오는 듯한 우아한 향기라고 표현하고 싶다. 자연의 향기처럼 인위적이지 않고 우아한 향이 가을과 무척 잘 어울린다.

[100ml, 5,500원]


 

겨울 – [Kamill] 핸드 앤 네일 크림 클래식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이 핸드크림. 건조한 기내에서 쓸 만큼 보습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하면 완벽할 것 같다. 바르면 윤기가 남아 반들거리는 이 핸드크림은 겨울에 쓰기에 좋다. 일단 바른 후의 느낌도 남다르다. 핸드크림을 쫙쫙 펴서 얹어놓은 느낌이 든다. 수분막이 손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다. 찬바람에 손이 자주 트는 겨울에 쓰면 효과만점이다. 향은 개인적으로 시큼한 향이 나는 듯해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 향을 이겨낼 만큼 보습력이 뛰어나 겨울에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 때 향이 좋다고 한 경우도 많았으니 꼭 가서 테스트를 해보길 바란다!

[100ml, 6,200원]


P 글, 편집 / 정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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