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목요일 논산창의융합캠퍼스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와 정연주 총장의 학위수여식사, 학위수여, 상장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와 교가제창으로 이어졌다.

학위수여는 박사학위, 석사학위, 학사학위, 명예학사로 구성돼 총 1771명(대학원 167명, 학부 1604명)을 수여하며, 상장수여는 대상, 최우수상, 최우수논문상, 유학생우수상, 신사임당상, 대한의사협회 표창으로 대학원과 학부로 나누어 수상했다.

정연주 총장은“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온 마음과 정성 사랑을 다해 키워주시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고 굳건히 지켜주신 가족에게 뜨거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보냈다. 이어“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세 가지열쇠와 키워드를 이야기하고 싶다. 이 세 가지 말에 담김 뜻과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서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첫 번째 말은 우리가 숨을 쉬는 동안 희망은 있다는 뜻이며 아무리 힘든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더라도 우리가 숨을 쉬는 동안 희망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있는 한 그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낼 수 있는‘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 두 번째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충실하란 뜻의‘까르페디엠(cerddren)’, 세 번째 말은 어디 있든지 그 자리에서 주인이 되고 당당하게 주최가 되라는 뜻의‘수처작주(隨處作主)’다. 이 세 가지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여러분 앞에 펼쳐져 있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힘차게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학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 참여한 최해인 (심리상담치료학과 14) 학우는 “졸업한 게 실감나지 않는다. 부모님이 졸업식에 처음 오셔서 약간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돼서 복잡한 감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 (작업치료학과 12) 학우는“처음에 들어올 때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갈 줄 몰랐다”며“1학년 때 대학교 총장 배 치어리더 대회에서 1등을 한 기억이 가장 남는다”고 학교에 있었던 추억을 회상했다.

연희진 (의학과 12) 학우는“학교를 참 오래다녔는데 드디어 끝낼 수 있어서 좋고, 오랜만에 논산에 방문해서 기분도 좋았다.”며“알차게 4년 또는 6년을 보냈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는 시간이어서 재밌게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 일을 챙겨 가는 알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인연 (사회복지학과 12) 학우는“개인적으로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아예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다른 학교나 수도권 학교에 비해 경험의 폭이 좁다고 느껴 학교 차원에서 넓게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며“좋은 게 좋다고 모나지 않게 둥글게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 일이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막 튀려고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숨지도 말고 적당히 둥근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라고 재학생에게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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