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5까지 2일간 논 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기숙사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매 학기마 다 실시하는 소방훈련이 오후 7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14일은 선행화학사, 반야학사, 15일은 구연학사, 봉소학사, 현암 학사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이 진행됐다. 입사생들은 도 우미와 서포터즈들의 인솔 하에 계단을 통해 바깥으로 대피했으 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방법 및 응급 대피 요령으로 화재 시 합동 대피에 관한 훈련을 받았다. 소방훈련에서는 “화재 초기에 는 화재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 며 그 후 119에 신고해 위치를 정 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화기로 초기 소화도 중요하지 만 이에 실패했을 경우 빨리 대 피해 어른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 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 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유독 가스를 두 번 정도 들이마시게 되 면 누구나 의식을 잃어 사망에 이 를 수 있으니 수건이나 이불로 코 와 입을 막은 후 허리를 숙여 벽
을 짚고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소방훈련 도우미로 참여한 박지 은(중등툭수교육학과 18) 학우는 “처음에는 소리를 질러 화재 소식 을 알려야해서 부끄러웠지만 실 제 상황이라 생각하고 임했다. 코 와 입을 막은 후 고개를 숙여 대 피시키는 과정에서 사생들이 잘 따라줘 고마웠다”며 “하지만 실 제 상황엣는 조금 더 신속히 대 피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 다. 함께 도우미로 참여한 한주화 (중등특수교육과 18) 학우는 “도 우미로서 사생들이 어두운 계단 으로 대피할 때 안전히 밖으로 이 동하도록 도왔다. 또한 코와 입을 막고 고개를 숙여 대피하도록 인 솔했으며, 남은 사생이 있는지 확 인하는 일을 했다. 입사생 모두를 대피시켜야했는데 대부분 따라줘 서 뿌듯하기도 했지만 그러지 않 은 사생들도 있어 조금 힘들었다” 고 말했다. 인솔을 담당한 인성관서포터즈 이은지(국방경찰행정학부 17) 학 우는 “많은 혼란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고 안 전히 대피해 기분이 좋다. 특히
수건을 가지고 나왔으면 좋겠다 고 사생들에게 알렸는데 실제로 6명이 수건을 가지고 대피해 고맙 다”고 전했다. 뒤이어 “현암학사 5층을 담당하는데 맨 끝에서 소 방훈련에 임하다 보니 앞이 잘 보 이지 않고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 아 사생들이 많은 정보를 얻지 못 한 것 같아 아쉽다”며 소방훈련 인솔 소감을 전했다. 소방훈련에 참여한 김슬기(디지 털콘텐츠디자인학부 17) 학우는 “기숙사 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어떻게 대피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소화기를 사용 법과 큰 소리로 화재 사실을 알려 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했 다. 선행화학사의 경우 유학생들 이 많은데 유학생들도 함께 소방 훈련에 참여한다면 더 좋을 것 같 다”고 전했다. 육예원(초등특수학과 18) 학우 는 “처음으로 소방훈련에 참여했 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없 었다. 하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 했다.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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