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수습기자 박수진

반갑습니다, 학우 여러분! 저는 이번에 28기 수습기자로 활동하게 된 박수진입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 올해는 어떤 신념과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 학보사 기자로서 활동하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저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학생 기자단 활동을 하는 주변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는 대화를 나누기조차 어려운 교장 선생님과 학교의 교육 실태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인권 운동하시는 분을 만나 직접 강의도 듣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시절 저는 글을 잘 쓰지 못하니까 기자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눈 앞에 있는 기회에 망설이다가 결국 그대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일에 미련을 가지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후 저의 이러한 소극적인 태도를 바꿀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동기유발학기 기간에 들은 김태원 구글 상무님의 강연이었습니다. 이 강연은 ‘남들보다 늦더라도 너무 조급해 할 필요가 없으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강연을 듣고 난 후 저는 고등학생 때 도전해보지 않아 미련을 가지고 있었던 ‘학생 기자 활동’이 떠올랐고 ‘세상에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은데, 그동안 내가 너무 망설였기에 해보지 못한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용기를 내어 학보사에 지원해 현재 수습기자로서 여러분들께 저의 글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가 학생 기자 활동을 통해 쓰는 글에는 두 가지 목적성을 갖추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 목적은 능동적인 독자 만들기입니다. 평소에는 고민하지 않았던 문제들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견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두 번째 목적은 느티나무의 그늘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잠시 학업에 관한 고민은 내려놓고 학교 돌아가는 일,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저는 항상 주변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다양한 글감을 찾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치’가 있는 글, 여러분과의 ‘소통’을 담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8기 신예은 수습기자

안녕하세요. 28기 건양대학교 학보사 수습기자 신예은입니다.

열심히 대입을 준비해 왔던 친구들은 다르겠지만, 아직도 우리가 대학생이라는 것이 낯설고 어떻게 이 자리에 왔는지도 얼떨떨합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제출 마감 1시간 전까지 전전긍긍했고, 그간 선생님들이 떠먹여주는 숟갈만 받아온 결과 저의 생각을 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정말 대학에 오고 나니 막상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야간자율학습 없이 오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색했고 기숙사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불현듯 의지없는 저의 모습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난 후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떠올랐고 ‘자기소개’라는 정확한 주제가 있어도 글을 쓰기 힘든데 만약 정해진 주제가 없다면 나는 어떤 글을 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기를 시작으로 글로 기록하는 것에 익숙해질 무렵 학보사의 수습기자 모집 소식을 들었고, 학보사 활동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느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보사의 일원으로서 다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학보사 활동을 하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갈 것입니다.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 저희의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가 만드는 학보가 아닌 여러분이 만드는 학보인만큼 소통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자가 되어 학우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미숙하더라도 배워가는 과정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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