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우리대학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메디바이오 페어가 개최됐다. 이번 메디바이오 페어는 차세대 의료공학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글로벌 제약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실전문제연구단에서 주최됐으며 기업연계 프로젝트, 실전문제 연구단의 프로젝트 목표에 대한 홍보 및 성과물 전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제약생명공학과 우수논문, 학과별 졸업작품 등 총 190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어 포럼 축사로 이원묵 총장은 “각종 전시물과 부스를 돌아보니 우리 학우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 창의력이 기성세대에 절대 뒤쳐지지 않았다”며 “우리 학우들의 미래는 밝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페어에서 ‘밸런스 시스템’이라는 노약자 및 재활환자를 위한 무게중심 측정 및 게임을 전시한 정홍봉, 최이주, 이하림(의료IT공학과 17) 학우는 “흔히 오락실에서 보는 슈팅게임에 손으로 조절하는 게 아닌 압력판 위에서 발로 무게중심을 이용해 겨냥하도록 프로그래밍 했다”고 밝히며 “개발 단가를 낮췄기 때문에 일반 요양원이나 재활병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선영, 양하희(의료공과IT학과 16) 학우는 압력센서를 이용해 환자가 낙상하는 즉시 간호인력이 알 수 있게 하고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를 분석해 욕창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침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압력센서를 4개만 사용해 단가를 낮춰 일반 병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밀의료’를 주제로 의산학 상생 포럼이 개최돼 의산학의 융합과 의학 전문 분야의 문제점 제기를 통한 의료공학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등도 열려 학우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배움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의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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