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우리대학 글로벌경영대학이 제2회 건양 CEO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창업 독려와 산학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취업 및 면접 컨설팅과 학과별 산학협력위원회가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고무장갑을 활용해 한전 전신주의 까치집 퇴출 아이디어를 낸 배유찬(글로벌경영학과) 학우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취업 및 면접 컨설팅은 삼일회계법인, 스탠포드호텔, 놀뫼새마을금고 등 7개 업체가 각각 부스를 마련했고 100여 명의 학생이 컨설팅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영환(글로벌경영대학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청년 CEO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 창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 및 면접 컨설팅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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