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우리대학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콘서트홀에서 제25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 및 대학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과 함께 박사 2명, 석사 113명, 학사 1,566명 등 총 1,68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로써 1991년 개교 이래 박사 152명, 석사 3,545명, 학사 34,013명을 배출하게 됐다. 우수 졸업상 대상은 김효진(기계공학과), 유학생 우수상은 경혜민(글로벌경영학부), 대한의사협회장상에는 박주희(의학과) 학우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리대학이 매년 학위수여식 때마다 자녀를 위해 헌신한 학부모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선정하는 신사임당상은 응급구조학과 졸업생의 어머니가 수상을 차지했다.
이원묵 총장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건양대에서 훌륭하게 수학하고 이제 사회로 진출하는 우리 졸업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졸업은 또다른 시작을 의미하기에 건양캠퍼스에서 키워온 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또한 “21세기의 변화속도는 과거 역사보다 수 천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본적 가치와 윤리, 산업과 직업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는 도전력을 필요로 하고 있기에 건양의 도전정신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 가슴에 새긴 건양정신인 정직과 창의, 도전정신으로 빛의 세상, 믿음의 세상 그리고 희망의 세상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상을 받은 이서희(보건복지대학원 17) 학우는 “2년이라는 시간이 길다고 느껴졌는데 돌이켜보니 짧게 지나갔다. 또, 앞에 나와 수상을 하는 것도 영광이었다. 열심히 학교를 다닌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세진(중등특수교육과 13) 학우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대학을 다닌 4년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사회에 나가서도 열심히 하는 특수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를 다니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워 갔으면 좋겠고 항상 열정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송주현(경찰행정학과 15) 학우는 “통학거리가 멀어 힘이 들었지만 4년동안 성실히 학교를 다녀 정이 들었다. 나중에 한번 정든 학교를 찾아오고 싶다”라며 추억을 되새겼다.
박종범(의학과 12) 학우는 “현재 일하고 있는 병원에 졸업 후에도 계속 다닐 계획이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학교를 오래 다녔지만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끝났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자기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결국 졸업도 하고 자격증도 여럿 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최찬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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